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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대정원 3058명안 타당…정부·의료계 적극 검토해야"

기사승인 2025.03.07  09: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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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정부 내에서 충분히 협의할 것"

[포커스데일리DB]

(서울=포커스데일리) 전홍선 기자 = 내년 의대 정원이 지난해와 같이 3천58명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인 3천58명으로 정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입장을 6일 밝혔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비공개 당정협의회를 한 뒤 브리핑을 통해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은 2024학년도와 같은 3천58명으로 조정하고, 2027학년도부터는 보건의료인력지원법상 의료인력수급추계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모집 인원을 정하자는 전국의과대학학장협의회의 건의 내용이 현실적으로 타당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전국 39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이 소속된 전국의과대학학장협의회는 의대 학생들의 학교 복귀를 적극 설득하겠다는 전제로 이 장관에게 내년도 의대 정원 2천명 축소 등을 건의한 바 있다. 의대를 둔 40개 대학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도 지난 5일 내년도 의대 정원을 증원 이전 수준(3천58명)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수용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권 원내대표는 "정부와 의료계는 (대학들의) 건의문 내용을 적극 검토해 의대 교육체계를 바로잡아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동안 정부는 2025학년도 입시에서 직전 학년도 3천 58명에서 5천58명으로 2천명 늘린 의대 정원을 다시 2천명 줄이는 데 난색을 표해왔다.

하지만, 권 원내대표는 "의대 학장들이 내년도 모집인원을 3천58명으로 조정해 주면, 학생들을 적극 설득해 수업에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건의한 만큼, 우선 학생들이 학교에 복귀하는 게 시급한 과제"라며 "지금은 감정이나 자존심 싸움을 할 때가 아니고, 어떻게든 학생들을 학교에 복귀시켜 정상화하는 게 학생·학부모에게 좋고 국민에게도 필요하니, 저희도 양보하고 그 공을 의대 학생들에게 넘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건복지부도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한 각 대학 총장의 마음에 공감한다"며 "총장들의 의견에 대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에서 의결된 법안의 취지와 당사자인 의대생들의 입장을 감안해 정부 내에서 충분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전홍선 기자 adieuhs@gmail.com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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