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통과하면 내년 7월 1일부터 대구시 군위군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 통과를 페이스북을 통해 환영 의사를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공식 홈페이지 캡처] |
(안동=포커스데일리) 김재욱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 통과를 환영 하는 의사를 밝혔다.
이 지사는 “군위군 대구편입 법률안이 행안위를 통과했습니다. 군위군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과 관련하여 요청한 바는 군위군 대구편입이었습니다"라면서 "생니를 뽑는 심정이었지만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구경북의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것으로 절호의 기회를 놓칠 수는 없었습니다. 이제 통합공항을 빠르게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대구경북이 글로벌 발전의 계기를 만들어 경제 활성화를 시켜야 합니다”고 밝혔다.
한편, 군위군은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를 통과하면 내년 7월 1일부터 대구시에 편입된다.
김재욱 기자 jukim6162@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