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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코로나 19 재유행 대비 '동절기 추가접종' 본격 실시

기사승인 2022.11.27  08: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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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8일까지 접종 집중기간 운영… 60세 이상·감염 취약시설 접종 권고

세종시청 전경. [사진제공=세종시]

(세종=포커스데일리) 최봉혁 기자 = 세종시는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코로나 19가 재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동절기 추가접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11월 27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코로나 19 추가접종 간격은 애초 마지막 접종일이나 확진일 이후 120일(4개월)이었지만 24일부터 90일(3개월)로 단축됐다.

이는 4차 예방접종 후 7주 이후부터 면역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와 변이바이러스 증가에 따른 겨울철 유행정점 시기가 기존 예측보다 이를 수 있다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이에 기초접종(2차) 이상 접종자(18세 이상 성인)는 마지막 접종일이나 확진일에서 90일이 지나면 동절기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다.

동절기 추가접종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오미크론 BA.5)에 대해 기존 백신보다 효과가 높은 2가 백신으로 진행한다.

추가접종 간격이 줄면서 관내 접종대상자는 60세 이상 노인 4647명,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572명이 늘어 총 5만9295명이다.

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 19 접종 집중운영 기간인 12월 18일까지 60세 이상 고령층은 50%, 감염 취약시설 60%까지 접종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신속하고 안전하게 접종률을 높이도록 감염 취약시설과 노인회 등 관계기관·단체와 긴밀한 협조로 동절기 추가접종을 적극 권고할 방침이다.

한편 25일 현재 세종시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20.7%로 전국 평균 접종률인 17.7%를 웃돌고 있다.

감염 취약시설 접종률도 전국평균인 20.6%보다 높은 22.4%를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겨울철 재유행을 무사히 극복하려면 예방접종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안전한 연말연시 준비를 위해 동절기 추가접종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최봉혁 기자 fdn7500@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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