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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내년 국고 확보 총력..기재부 찾아 현안 반영 발품

기사승인 2022.08.09  09: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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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전경. [사진=전남도 제공]

(무안=포커스데일리) 박현수 기자 = 전라남도가 내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8일 전남도에 따르면 박창환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실·국장들은 이날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찾아 내년 정부예산안에 지역의 주요 기반시설(SOC)사업과 도정 현안을 반드시 반영해달라고 건의했다.

전남도가 건의한 주요 기반시설사업은 △경전선(광주송정∼순천) 전철화 △호남고속철도 2단계(광주송정∼목포) △광주∼완도 고속도로 1단계(광주∼강진) △남해안(보성∼임성)철도 건설 △국도 77호선 신안 압해∼해남 화원과 여수 화태∼백야 건설이다.

신규 주요 국비사업 중 농림해양사업으로는 △조선·해양구조물 스마트 운송관리 플랫폼 구축 △광양항(여천) 묘도수도 항로 직선화사업 △농산업 빅데이터센터(허브) 구축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산업생태계 조성 사업은 △차세대 그리드센터 구축 △전기차 전주기 탄소중립 환경관리체계 구축 △그린수소 에너지 섬 조성 타당성연구용역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파크 조성이다.

문화·관광사업은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전남 설립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준비(선도) 사업 △국립 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 타당성 용역 반영을 요청했다.

이 밖에 예비타당성조사 조기 통과를 위해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조성 △국립 난대수목원 조성 △국립 심뇌혈관연구소 설립 △나주 에너지국가산단 조성 지원을 건의했다.

박 부지사와 실국장들은 9일과 11일에도 기재부를 방문, 정부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추가로 설명할 계획이다.

앞서 김영록 전남도지사도 추경호 경제부총리 면담,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과 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 기재부 예산실·국장 면담,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면담에서 내년도 국비 지원을 줄기차게 건의했다.

박현수 기자 water612@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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