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차 총파업 이후 사측 대화 의지 없음 확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홈페이지 캡처] |
(수원=포커스데일리) 전홍선 기자 = 삼성전자 최대 노동조합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10일 2차 무기한 총파업을 선언했다.
전삼노는 이날 '2차 총파업 선언문'을 통해 "1차 총파업 이후에도 사측의 대화 의지가 없음을 확인해 2차 무기한 총파업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앞서 전삼노는 8~10일 사흘간 1차 총파업을 선언하고 '생산 차질'을 목표로 쟁의에 돌입한 바 있다.
전홍선 기자 adieuh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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