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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무대 '뮤지컬 시카고' 대구 공연

기사승인 2024.09.21  10: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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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11월 29일~12월 8일까지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뮤지컬 '시카고' 빌리 플린(최재림 분), 록시 하트(티파니 영 분) 넘버 '위 보스 리치드 포 더 건' 공연 장면. [사진제공=예술기획 성우]

(대구=포커스데일리) 김재욱 기자 = 뮤지컬 '시카고'가 오는 2024년 11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시카고'는 돈만 있으면 뭐든지 가능했던 1920년대 미국 시카고를 배경으로 범죄를 저지르고도 스타가 되길 꿈꾸는 이들의 이야기를 펼쳐내는 작품이다. 미국 브로드웨이에서만 1만회 이상 공연한 히트작으로 국내에서는 2000년부터 관객과 만나왔다.

2000년 한국 초연 이후 누적 공연 1,500회, 누적 관객 154만 명에 이르는 기록을 세운 '시카고' 한국 프로덕션은 매 시즌 새로운 의미와 기록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올해로 17번째 시즌을 맞는 뮤지컬 시카고는 관객들의 뜨거운 애정을 바탕으로 이번 시즌 누적 관객 160만 명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2024 뮤지컬 '시카고'는 29명의 배우, 15인조 라이브 빅밴드, 17년간 손발을 맞춘 스태프가 함께한다.

지난 2021년 시즌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 관객 점유율 96%를 달성하여 역대 최고 성적을 내며 "클래식은 영원하다"는 말을 증명해 보였다. 이번 시즌에는 그 흥행의 주역들 -최정원, 윤공주, 아이비, 티파니 영, 민경아, 박건형, 최재림, 김영주, 김경선 – 이 함께하며 2021년의 뜨거운 열기를 다시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작년부터 진행된 오디션을 통해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함께하게 된 17명의 앙상블 배우와 정선아가 합류, 한층 더 뜨겁고, 깊어진 뮤지컬 '시카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시카고'는 1975년 뮤지컬의 신화적 존재인 밥 파시에 의해 처음 무대화된 이후, 1996년 연출가 '월터 바비'와 안무가 '앤 레인킹'에 의해 리바이벌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26년간 10,500회 이상 공연되며,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롱런하고 있는 미국 뮤지컬로 기록되고 있다.

'시카고'는 토니 어워즈, 올리비에 어워즈 등 전 세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 55개 부문 이상의 수상 이력이 있으며 전 세계에서 38개의 국가, 525개 이상의 도시에서 33,500회 이상의 공연이 진행됐고 3,4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만난 명실상부 '브로드웨이의 상징'과도 같은 미국 뮤지컬이기도 하다. 특히 그 중 '시카고'의 첫 시작을 알리는 넘버 'All that jazz'는 13개의 다른 언어로 715,000회 이상 노래되거나 대사화 된 메가 히트 뮤지컬 넘버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시카고'는 서울 공연 종료 이후 12월까지 전주, 광주, 일산, 창원, 울산, 천안, 수원, 청주, 대구, 부산, 세종 등지를 차례로 찾아 지방 공연을 전개한다.

 

김재욱 기자 jukim6162@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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