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이번 주말 최대 100mm 쏟아진다"…전국이 장마권

기사승인 2024.06.28  08:21:28

공유
default_news_ad2
내일~모레 예상 강수구역 분포도. [기상청 제공]

(서울=포커스데일리) 전홍선 기자 = 28일, 서울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주말인 내일부터는 정체전선이 다시 올라오면서 전국에 비를 뿌리겠다. 주말 사이 서울 등 수도권에서도 최대 100mm 안팎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

장맛비를 뿌리는 정체전선이 제주 남쪽 먼바다로 물러난 사이 내륙 곳곳엔 다시 무더위가 찾아왔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33도, 남양주는 34도까지 치솟겠고, 광주와 대구도 32도가 예상된다.

하지만 주말인 내일부터는 정체전선이 본격적으로 북상하면서 전국이 장마권에 들겠다.

기상청은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주말 밤사이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내일과 모레 사이 제주도에선 최대 150mm 이상, 서울 등 그 밖의 지역도 10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고했다.

시간당 30에서 5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해안가에선 태풍급 돌풍도 예상되는 이번 장마는 강한 비를 뿌리고 사라지는 '게릴라 호우'의 형태가 자주 나타날 전망이다.

전홍선 기자 adieuhs@gmail.com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nd_ad5
ad41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ews_ad4
default_nd_ad3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최신기사

ad38

인기기사

ad39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3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