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를 위해 보건소에 길게 줄 지어선 시민들. [사진=포커스데일리DB] |
(서울=포커스데일리) 문성준 기자 = 코로나19 발생 이후 위중증 환자가 770명대를 기록하며 최다치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어제보다 47명이 더 늘어난 774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하루 새 64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3,957명으로 치명률은 0.82%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60대 이상이 61명, 50대 1명, 40대 1명, 10대 미만이 1명이었다. 10대 미만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12명이 추가돼 총 36명으로 신규 오미크론 확진자 12명의 감염 경로는 국내 감염이 9명, 해외 유입이 3명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954명으로, 국내 발생이 4,924명, 해외 유입이 30명이다.
확진자는 서울 2,115명, 경기 1,315명, 인천 24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지역발생의 74.7%(3,678명)가 수도권에 몰렸다.
비수도권은 부산 160명, 충남 134명, 대구 129명, 경북·경남 각 128명, 대전 118명, 강원 108명, 충북 80명, 전북 74명, 제주 60명, 전남 56명, 광주 47명, 울산 14명, 세종 10명 등 총 1,246명(25.3%)이다.
문성준 기자 sjmdaily@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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