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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급 학교 코로나 방역 비상...책상, 교실바닥 자가소독제 수시로 뿌리고 닦아줄 필요

기사승인 2021.03.04  12: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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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생산 자가소독제 중성 차아염소산수, 국가신기술(NET) 인증 수여

(전주=포커스데일리) 전홍선 기자 =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이 2일 전주효천초등학교를 방문해, 교통지도와 코로나19 학교 방역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3월 새학기부터 전면등교가 확대되면서 학생들의 등굣길을 응원하고, 코로나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가기 위함이다.

김 교육감은 “등교하는 학생들의 얼굴이 밝아 보인다”며 “학교에서 체계적으로 방역수칙을 가르쳐주고, 확인하고 있는 만큼 학교와 선생님을 믿고 우리 아이들을 맡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선 학교 방역 담당자의 고민은 커지고 있다.

방역책임이 일선 학교에 있는데, 비대면 체온체크계와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한 달에 한번 방역업체 불러 소독하면 되는 것인지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식당이나 커피숍에서 손님이 앉았던 테이블을 소독제로 수시로 닦아주듯이, 아이들 책상이나 학용품 교실바닥 등을 수시로 뿌리고 닦아 줄 마땅한 자가소독제를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최근 도내에서 제조 생산되는 한 코로나 소독제가 국가신기술 인증을 받아 이에 대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달 정부는 산성을 띠지 않은 고농도 저독성 차아염소산수 제조기술을 개발한 ㈜에이시티에 국가신기술(NET) 인증을 수여했다. 에이시티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살균 효과가 탁월한 중성 차아염소산수를 생산하고 있는 정읍소재 살균소독제·탈취제 전문생산 업체다.

에이시티 대표는 “이번 국가신기술 인증은 클린비하트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살균 효과뿐만 아니라 국내 유일의 고농도 저독성 중성 차아염소산수 제품임을 인정받은 것이다” 며 “클린비하트를 주변 환경에 수시로 뿌리고 닦아줌으로써 코로나19 방역 수준을 크게 올릴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전홍선 기자 adieuj@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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