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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에서 코로나19 지역감염자가 26일 만에 나와 울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61명으로 늘어났다.
지역 감염 32명, 해외 감염 29명이다.
지역 감염은 지난 달 17일 중구에 거주하는 37세 여 회사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지 26일 만이다.
울산시 보건당국은 북구에 사는 31살 남성이 발열과 근육통, 폐렴 증상을 보여 스스로 병원을 찾았고, 1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울산대병원에 입원한 이 확진자는 시 역학조사 결과 지난 달 30일~31일, 이달 6일 각각 서울을 방문했고, 이달 4일과 8일에는 부산을 방문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가족 4명도 코로나19 검사에 들어갔다.
정두은 기자 jde03@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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