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앞 분수 전경. 2020.8.3 focusdaegu@hanmail.net 홍종오 기자 |
(대구=포커스데일리) 홍종오 기자 = 대구지역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0명을 기록했다. 지역감염은 31일 연속 발생하지 않았다.
3일 질병관리본부와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 코로나 19 확진자는 전날과 동일한 6942명이다. 경북에서는 해외유입으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 보건당국은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11명"이라며 "이들 가운데 10명은 현재 전국 5개 병원에 치료를 받고 있고 나머지 1명은 생활치료센터에 머물고 있다. 현재 완치된 환자는 총 6843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전국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총 23명(해외유입 20명 포함)이다. 지역발생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서울 2명, 경기 1명으로 모두 수도권이다.
해외유입 사례의 경우 14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과정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6명은 지역 거주지 혹은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국내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1만4389명이며, 완치 후 격리해제된 환자는 21명이 증가해 총 1만3280명이 됐다.
홍종오 기자 focusdaegu@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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