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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교육감 "교직원 학생들, 방역수칙 충실"

기사승인 2020.07.13  15: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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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교육청 6월27일 이후 확진자 1명도 안 나와

(무안=포커스데일리) 신홍관 기자 =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은 "지역 교육 현장에서 지난달 27일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후 보름이상 지났지만 이후 신규 확진자가 1명도 발생치 않아 다행"이라고 밝혔다.

장석웅 교육감은 13일 7월 2째주 확대간부회에서 "교직원 학생들 모두가 방역 준칙에 충실하고 노력한 덕분에 신규 확진자 발생이 없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장 교육감은 최근 전남도 공직자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우려를 키운 사례를 지적하면서 "이를 거울삼아서 도교육청 모든 교직원들이 일상생활에 있어 각별하게 유념해야 될 것"이라고 상기시켰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여름 휴가 사용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장 교육감은 "이번 휴가는 이달부터 9월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고생 많이 하셨고, 교육청 밀집도도 낮춰야 하므로 여름 휴가는 최소 10일 이상 눈치 보지 말고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권유했다. 우선 자신도 10일간 휴가를 사용하겠다는 말을 하면서 "국장, 과장들도 솔선하고 직원들이 10일 이상 휴가신청을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달"고 당부했다.

도의회 후반기 원구성 사실을 밝히면서 진정성 있는 소통을 부탁하기도 했다.

장 교육감은 "유성수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교육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남다르신 분이고 우리로서는 행운"이라고 치켜 세우면서 "상임위 소속에도 중량감 있고 신망 높으신 분들이 대거 배치됐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특히 "후반기에는 교육청과 도의회가 협력해서 전남교육 발전을 도모하는 골든타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제반 현안뿐 아니라 일상 사업까지 진정성 있게 설명하고, 꾸준히 소통해서 동의를 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의 유치원 수업일수 감축 합의와 관련 환영 입장을 밝혔다.

지난 9일 열린 제73회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교육부와 교육감협의회는 유치원 수업일수 감축 근거를 마련하는 유아교육법 시행령 개정에 합의했다.

신홍관 기자 hksnews@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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