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커스데일리) 이용일 기자=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서금택)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상병헌)는 양일간 세종시청과 교육청 소관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 5개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특히 상병헌 위원장 발의로 긴급 상정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재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2일 의결됨에 따라 28일 본회의 통과 시 학생 1인당 5만원의 교육재난지원비 지원이 가능해졌다.
교육재난지원비 예산은 약 29억 5700만원 규모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교육안전위원회에서 통과한 추가경정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25일 시민안전실‧소방본부, 27일 교육청)를 거쳐 28일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용일 기자 hubcity@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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