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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국립대구박물관, '세기의 발굴, 백제금동대향로' 강연

기사승인 2025.01.04  13: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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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전 '향의 문화사 : 염원에서 취향으로' 연계 강연, 김규동 국립대구박물관장이 강사로 나서 눈길

'백제금동대향로' [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대구=포커스데일리) 김은영 기자 = 국립대구박물관은 오는 3월3일까지 진행하는 개관 30주년 기념 특별전 '향의 문화사 : 염원에서 취향으로'와 연계한 특별 강연 '세기의 발굴, 백제금동대향로'를 오는 8일 오후 2시 개최한다.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10주년 특별전'을 기획하는 등 백제금동대향로와 인연이 깊었던 김규동 국립대구박물관장이 강사로 나선다. 이번 강연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립대구박물관 홈페이지(교육/행사-교육 프로그램)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연을 통해 1993년 충남 부여 능산리 발굴현장에서 백제금동대향로가 발견되는 긴장감 넘치는 순간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백제금동대향로의 형태, 문양, 구성을 천천히 살펴보는 것은 물론 실제 어떻게 행을 피웠을지 등도 들여다볼 예정이다.

국립대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백제금동대향로에 대한 총체적 이해와 감상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강연을 듣고 국립대구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백제금동대향로를 관람한다면 그 감흥이 새로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백제금동대향로는 오는 9일까지 국립대구박물관에서 전시하며, 10일부터는 복제품으로 대체 전시한다.

한편, 김규동 국립대구박물관장은, 1994년 국립박물관 학예연구사로 들어와 국립중앙박물관 전시과장, 국립공주박물관장, 국립중앙박물관 유물관리부장 및 미래전략담당관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축적한 박물관 행정 및 전시기획 전문가다.
 

김은영 기자 eunnara02@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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