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평‧화암지구 689필지 항공측량 실시
(대전=포커스데일리) 권향숙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적 재조사사업에 활용을 위해 관평·화암지구(289필지, 194천㎡)와 화암지구(400필지, 325천㎡)에 대한 드론 항공측량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적 재조사사업은 지적 도상과 현실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바로잡아 토지의 가치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드론 항공측량 자료는 다수의 수직 촬영 사진을 하나의 좌표계로 통일시킨 드론 영상과 지적도를 중첩한 공간정보로 토지 경계 및 주변 현황 파악이 쉬워 사업추진에 필수적인 자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는 드론 항공측량을 통한 업무 효율성 제고로 약 2천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얻었으며, 드론 정사 영상은 주민설명 자료, 개발제한구역관리 등 공간정보 데이터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권향숙 기자 mk128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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