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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요르단 누르고 준결승 진출…이동경 극적인 승부골

기사승인 2020.01.19  21: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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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서울=포커스데일리) 박미라 기자 = 이동경이 후방 추가 시간에 극적인 프리킥 골로 한국 대표팀을 살려냈다.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이 요르단을 상대로 힘겨운 경기를 펼친 끝에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에 4강전에서 호주와 격돌한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 대표팀은 19일 밤(한국시각) 태국 랑싯에 위치한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8강전을 펼쳤다.

한국은 전반을 1-0으로 마감한 뒤 후반 초반부터 계속해 요르단 골문을 위협했다. 경기의 주도권은 확실히 한국에 있었다.
 
하지만 한국은 마지막 골 결정력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추가골을 넣지 못했다. 또 회심의 슈팅이 골대에 맞는 불운도 겪었다. 

유리한 경기를 펼치면서도 추가골을 넣지 못한 것은 한국은 요르단에게 후반 31분 동점골을 내줬다.

한국은 후반 31분 요르단의 알나이마트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전반 선제골 이후 수많은 찬스를 놓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하지만 승리의 영광은 한국팀에 찾아왔다. 후반 종료 후 추가 시간에 얻은 프리킥을 이동경이 그림 같이 상대 골문을 흔들며 2대 1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2020 도쿄 올림픽 본선행 티켓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3장의 올림픽 티켓이 걸렸는데, 앞으로 2연승을 할 경우 올림픽 본선 티켓을 손에 쥘 수 있다.

박미라 기자 woods520@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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