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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결단하라 김문수를 즉각 제명하라"

기사승인 2019.08.21  15: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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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페이스북

(서울=포커스데일리) 최갑수 기자 = 자유한국당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의 막말 파문이 정치권의 논란을 불러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자유한국당과 김 전 지사를 향해 맹공을 퍼부었다.

이재정 민주당 대변인은 21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자유한국당은 결단하라 김문수를 즉각 제명하라"며 이 같이 공세를 펼쳤다.

이 대변인은 "김문수 전 지사는 같은 당 김무성 의원이 주최한 국회 토론회에서 '다스 갖고 무슨 이명박 대통령을 구속하나. 그러면 문재인 이 분은 당장 총살감'이라며 '막말'이라고 하기에도 도가 지나친 말을 쏟아냈다."고 비판했다.

이 대변인은 특히 김 전 지사를 향해 "제정신인가."라며 "어제의 막말에 이어 오늘은 본인 SNS를 통해 '박근혜 탄핵이 문재인 주사파 집권을 도왔다'며 박근혜 탄핵을 부정하고, 차마 거론할 가치도 없는 허황된 주장들을 늘어놓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문수 전 지사의 오물 같은 막말과 허황된 주장은 듣는 국민들에게는 '폭력'이다."라고 비판했다.

이 대변인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는 언제까지 이렇게 사회에 해만 끼치는 '말 배설'을 두고만 볼 것인가."라며 "사회적 공해를 넘어 헌법 유린, 국헌 문란의 수준의 망동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결단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당장 김문수 씨를 대한민국 공당의 범주에서 도려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변인은 "518 망언, 세월호 망언, 친일 망언들에 이어 오늘의 망언까지 일련의 망언들에 동의하는 것이 아니라면,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는 당장 결단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최갑수 기자 focusgw@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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