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임종석 민주당 복당 "당원으로서 최선의 힘을 더하겠다"

기사승인 2019.02.19  02:11:40

공유
default_news_ad2
임종석 실장이 1월8일 신임 비서진 발표후 인사를 나누고 있다./청와대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1기 청와대 참모진 가운데 4명이 더불어민주당에 복당 신청을 했다.

민주당은 18일 임 전 비서실장과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남요원 전 청와대 문화비서관, 권혁기 전 춘추관장이 복당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임 전 비서실장은 이날 복당 신청서를 낸 뒤 "자랑스러운 민주당의 당원으로 복귀한다"며 "한반도 평화, 함께 잘 사는 나라를 향한 민주당 정부와 문재인 대통령의 노력에 당원으로서 최선의 힘을 더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1기 청와대 참모진 가운데 4명이 더불어민주당에 복당 신청을 했다.<사진=ytn 캡쳐>

임 전 비서실장과 남 전 비서관, 권 전 춘추관장은 각각 서울시당에, 백 전 비서관은 경기도당에 복당 신청서를 제출했다.  

남 전 비서관은 "국민들께 지켜야 할 약속과 가야 할 길을 민주당에서 실천해 가겠다"고 했고, 권 전 춘추관장은 "국민과 한 약속을 지키는 신뢰의 정치를 민주당에서 배우고 실천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민주당 당규는 국가공무원법, 정당법 등에 따라 직무상 당적을 가질 수 없어 탈당한 경우 복당 신청을 하는 즉시 복당을 허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민주당 당원이었던 이들은 청와대에 입성하면서 탈당했다가 최근 참모에서 물러나면서 다시 당적을 보유하면서 내년 총선 출마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최신기사

ad38

인기기사

ad39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3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