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11,384가구·경북 12,477가구
대구 도심 아파트 전경. [포커스데일리DB] |
(대구=포커스데일리) 홍종오 기자 = 내년 대구와 경북의 아파트 입주 물량이 2024년보다 절반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5년 대구의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 1,384가구로 2024년 2만 4,300가구보다 1만 2,916가구 줄어들 전망인데 2024년 입주 물량의 47% 수준이다.
경북은 1만 2,477가구로 2024년 2만 3,322가구보다 1만 845가구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는데 올해 입주 물량의 53% 수준이다.
한편, 2025년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26만 4,425가구로 2024년 말 기준 36만 3,851가구보다 약 27%(9만 9,426가구) 줄어 2013년 이후 가장 적을 것으로 전망했다.
홍종오 기자 focusdaegu@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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