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포커스경제] 5월 대구경북,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마이너스' 기록

기사승인 2024.06.29  09:00:36

공유
default_news_ad2

- 광공업 생산 감소세, 대구와 경북 모두 하락, 소매판매 부진, 백화점과 대형마트 엇갈린 성적, 건설 경기 침체,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모두 감소

[동북지방통계청 제공]

(대구=포커스데일리) 홍종오 기자 = 지난달 대구·경북지역의 생산과 소비, 투자가 모두 감소하면서 경제 지표가 10개월 만에 '트리플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5월 대구경북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5.2% 증가했으나, 전월 대비로는 1.9% 감소했다.

경북의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0.2% 줄었지만, 전월 대비로는 0.7% 증가했다.

대구의 광공업 출하는 전년 동월 대비 0.1% 증가했다. 하지만 전월 대비로는 4.5% 감소했다. 경북의 광공업 출하는 전년 동월 대비 5.9%, 전월 대비 4.6% 줄었다.

소매판매는 대구에서 전년 동월 대비 3.2% 감소했다. 대형마트 판매는 3.8% 증가했지만, 백화점 판매는 7.5% 감소했다.

경북의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전년 동월 대비 0.9%, 대형마트 판매는 3.3% 늘었다.

건설 경기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대구의 5월 건설수주액은 1천382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50.3% 줄었다. 이 기간 경북은 2천749억원의 수주액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59.4% 감소했다.

대구와 경북의 건설수주는 각각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모두에서 감소세를 보였다. 대구의 경우 공공부문 수주는 61.1%, 민간부문 수주는 39.6% 줄었고, 경북은 공공부문 11.1%, 민간부문 80.0% 감소했다.
 

홍종오 기자 focusdaegu@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nd_ad5
ad41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ews_ad4
default_nd_ad3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최신기사

ad38

인기기사

ad39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3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