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日외교청서 "독도는 일본 땅…'징용 판결' 수용 못해"

기사승인 2024.04.16  09:35:23

공유
default_news_ad2
'독도' [경북도 제공]

(서울=포커스데일리) 홍종락 기자 = 16일, 일본이 외교청서를 통해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또 한국 대법원이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 소송에서 일본 피고 기업에 배상을 명령한 판결과 관련, 수용할 수 없다는 태도를 보였다.

가미카와 요코 외무상은 이날 각의(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4 외교청서'를 보고했다.

이번 외교청서에도 독도와 관련해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상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주장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한국 대법원이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 소송에서 일본 피고 기업에 배상을 명령한 판결에 대해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냈다.

다만 교도통신은 2010년 외교청서 이후 14년 만에 한국을 '파트너'라고 표현하는 등 한국과 관계가 중요하다는 점도 명시했다고 전했다. 

홍종락 기자 hh3731@hanmail.net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nd_ad5
ad41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ews_ad4
default_nd_ad3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최신기사

ad38

인기기사

ad39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3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