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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민심 '대선주자 지지도' 이재명, 전국지표 27%로 1위

기사승인 2021.02.19  0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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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대표 12%, 윤석열 총장 8% 두배 이상 따돌려, 진보 진영서도 이재명 36%, 이낙연 15%, 심상정 3%

전국지표조사 홈페이지.

(서울=포커스데일리) 신홍관 기자 = 설 연휴가 지나면서도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의 강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여론조사 전문회사 4개사의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이재명 지사는 27%의 지지율로 이낙연 민주당 대표(12%) 윤석열 검찰총장(8%) 등에 두배 이상 따돌렸다.

이는 18일 NBS가 공개한 2월 3주차 전국지표조사 대선후보 적합도에 따른 결과다.

또 이들의 뒤를 이어 진보진영에서는 심상정 정의당 의원(3%), 보수진영에선 홍준표 무소속 의원(1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11%) 등이 일정부분 의미있는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주요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4%, 국민의힘 23%, 정의당 5%로 나타났다.

대선주자별 전체 지지율은 1위 이재명 지사 27%에 이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12%, 윤석열 검찰총장 8%,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5%, 홍준표 무소속 의원 5%, 오세훈 전 서울시장 2%,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2%, 심상정 정의당 의원 1%, 원희룡 제주도지사 1%,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 1% 순이었다.

진보 진영을 나눈 지지도에서도 이재명 지사는 36%, 이낙연 대표 15%, 심상정 의원 3%, 김부겸 전 장관 2%,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이재명 지사는 50%로 이낙연 대표 29%보다 크게 앞섰다.

보수 진영은 윤석열 총장 12%, 홍준표 의원과 안철수 대표 각 11%, 유승민 전 의원 7% 순이었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윤석열 총장은 31%, 홍준표 의원 22%, 안철수 대표 10% 순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이번 조사에서 현안문제와 관련, 임성근 판사 탄핵에는 '찬성한다' 26%, '반대한다' 21%, '관심없다' 22%, '잘 모르겠다' 32%로 나타나 실제 국민들의 여론은 이 사안에 관심이 떨어져 보였다.

즉 임 판사 탄핵 찬성이 반대 여론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있기는 하지만 전체 응답자 54%가 판사 탄핵 이슈에 관심이 없거나 잘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778명과 통화해 1007명이 응답을 완료, 36.2%의 응답률을 기록했다.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신홍관 기자 hksnews@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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