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대구시의회에서 열린 제273회 임시회에 참석 후 쓰러진 권 시장이 직원에게 업혀가고 있다. |
(대구=포커스데일리) 홍종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이 26일 오후 대구시의회에서 열린 제273회 임시회에 참석 후 민주당 이진련(비례) 시의원이 코로나19 긴급생계비를 4·15 총선 이후 지급한다고 한 것에 대해 비판하자 "제발 좀 그만하세요"라고 말하며 쓰러졌다.
쓰러진 권 시장은 현재 신고받은 119구급대에 의해 경북대병원 대구권역응급의료센터로 이송돼 상태를 점검 중이다.
앞서 권 시장은 지난 25일 대구시의회 임시회 도중 긴급생계자금 지급 시기와 관련된 지적을 받자 갑자기 퇴장했었다.
홍종오 기자 focusdaegu@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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