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장의 승리자가 될 사관생도 육성...언제나 동행하는 학교장이 될 것"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40대 학교장 박성훈 소장에게 부대기를 이양하고 있다. [사진제공=육군3사관학교] |
(영천=포커스데일리) 김재욱 기자 = 육군3사관학교는 29일,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학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1968년 학교 창설 이후 정예장교 16만여 명을 배출한 호국간성의 요람인 육군3사관학교의 40대 학교장으로 취임한 박성훈 소장은 3사 29기로 임관해 6군단 작전처장, 1군단 참모장, 제8기동사단장, 합참 민군작전부장 등 군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박성훈 학교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가에 충성하고, 국민에 헌신하며, 가슴속에 큰 꿈을 품어 다가오는 전장의 승리자가 될 사관생도를 육성하겠다"며, "교직원 및 생도들과 함께 꿈을 만들고, 땀을 흘리며, 언제나 동행하는 학교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재욱 기자 jukim6162@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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