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예천군, '2024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 개막

기사승인 2024.09.16  09:25:13

공유
default_news_ad2

- 추석 연휴의 특별한 즐거움 '한창', 보부상의 여정 따라가는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3일간 이어져

'2024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 사진. [사진제공=예천군]

(예천=포커스데일리)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15일 예천군 풍양면 삼강문화단지일원에서 '2024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의 막이 올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행렬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1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추석 연휴를 맞아 ‘보부상의 여정’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전통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며졌다.

첫날인 15일, 주요 무대에서 레크리에이션과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나는 삼강의 주모다!"라는 주제로 주모 선발 대회가 열렸으며, 예천 특산 막걸리 찾기, 부침개 뒤집기, 주모 한상 계산하기 등 다양한 게임이 마련돼 참가자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삼강주막, 보부상 체험관, 강문화전시관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도 진행되는데, 스탬프를 모두 모은 참가자에게는 사진 인화 머그컵 또는 로드기차 체험권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고향을 찾은 방문객은 "명절을 맞아 이곳 축제장에서 주모나 보부상 등 평소 보기 힘든 전통을 체험하고 오랜만에 한데 모인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기에 안성맞춤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연휴 동안 삼강주막 나루터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라며, 추석 이후에도 삼강문화단지 등 예천의 관광지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재욱 기자 jukim6162@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nd_ad5
ad41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ews_ad4
default_nd_ad3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최신기사

ad38

인기기사

ad39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3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