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당 위원장에 박형룡-서재헌-허소 3인 출사표, 경북도당 이영수-김위한-양재영-이정훈-정용채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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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포커스데일리) 홍종락 기자 = 차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경북도당 위원장 선거 대진표가 확정됐다.
14일 민주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지난 12일 후보 등록 마감 결과 박형룡 달성군 지역위원장, 서재헌 전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허소 중-남구 지역위원장 등 총 3명(가나다순)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대구시당 선거에서는 후보들에게 '기호'를 부여하지 않기로 했다. 경북도당의 경우, 지난 9~11일 3일 간 이영수 영천-청도지역위원장(기호 1번), 김위한 전 경북도당위원장 직무대행(기호 2번), 양재영 경산시의원(기호3번), 이정훈 전 경북도당 기획조정국장(기호4번), 정용채 전 경북도당 부위원장(기호 5번)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시·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당원대회는 오는 21일 오후 2시 대구 엑스코에서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와 함께 열린다.
선거는 휴대전화 본인인증을 통한 선호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18일 온라인 투표, 19~20일 양일 간 권리당원 ARS 투표를 실시하며, 대의원 20%·권리당원 80% 비율로 반영해 최다 득표율로 위원장을 선출한다.
홍종락 기자 hh37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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