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휴 기간 6개 수리센터서 무상점검
추석 연휴 기간 운영되는 자전거 수리센터 위치도. [사진제공=대구시] |
(대구=포커스데일리) 유성욱 기자 = 대구시가 추석 연휴 기간 자전거 이용 시민의 편의를 위해 신천, 동촌역, 상리공원, 강정고령보 등에서 자전거 무상점검 행사를 진행한다.
연휴 기간 자전거 수리센터에서 변속기, 제동장치, 공기 보충 등 간단한 점검 및 정비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다만, 튜브·브레이크·기어줄 교체 등 일부 비용이 수반되는 수리의 경우 부품값은 이용자들이 부담해야 한다.
자전거 무상점검 및 수리센터 운영일은 △28일 남구 자전거 수리센터(희망교 하단) △30일 북구 자전거 수리센터(침산교 하단) △10월1일 중구 자전거 수리센터(동신교 하단), 달성군 자전거 수리센터(강정고령보) △10월2일 서구 자전거 수리센터(상리공원) △3일 동구 자전거 수리센터(도시철도 1호선 동촌역)이다.
신규원 대구시 교통정책과장은 "6일간의 황금연휴 기간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이용하며 즐거운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했다.
유성욱 기자 noso898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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