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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일본 간 대통령, '일본 하수인 길' 선택"

기사승인 2023.03.18  17: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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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캡처]

(서울=포커스데일리) 문성준 기자 = 지난 16일 열린 '한일 정상회담'을 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재명 대표는 18일 오후 서울시청 광장 앞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 규탄' 범국민대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일본에 간 대통령이 국민 뜻대로 행동하지 않고 끝내 일본 하수인의 길을 선택했다"며 "윤 대통령은 선물 보따리는 잔뜩 들고 갔는데 돌아온 건 빈손도 아닌 청구서만 잔뜩"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또 "강제징용 배상 청구권은 누구도 침해할 수 없는 인권이다. 피해자 동의 없는 '제3자 변제'는 명백한 위법"이라며 "그럼에도 윤석열 정권은 '대위 변제'를 강행하고 있다. 일본 비위만 맞춘다면 무슨 일이라도 하겠다는 굴욕적 태도"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윤석열 정권은 강제동원 배상 해법과 지소미아 원상복구를 통해 한일 군사협력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이는 한반도에 항구적 위협이 될 일본의 군사 대국화와 평화 헌법 무력화에 동조하는 것"이라고 했다.

 

문성준 기자 sjmdaily@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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