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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고속도로 귀성길 31일...귀경길 2월2일 가장 붐빈다

기사승인 2022.01.28  09: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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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명 중 9명은 '승용차'

지난해 추석 때 서울 서초구 잠원IC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상(왼쪽)·하행선의 모습. [사진=국토부]

(서울=포커스데일리) 김은영 기자 = 올해 설연휴 고속도로는 귀성길은 31일 오전, 귀경길은 2월2일 오후가 가장 붐빌 전망이다. 또 귀성, 귀경을 통틀어 이동인원이 가장 많은 날은 설 당일날인 2월1일인 것으로 분석됐다.

26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실시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이번 설 특별교통대책기간(1월28일~2월2일, 6일간) 동안 총 2877만명, 하루 평균 480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일평균 409만명) 보다 17.4% 늘어난 수치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대수는 1일 평균 462만대로 예측된다. 날짜별로는 설 당일인 2월1일에 531만명이 이동한다. 전년대비 18.5% 증가한 수치다. 고향으로 출발하는 귀성객이 가장 몰리는 날은 31일 오전이다. 집으로 돌아오는 귀경길은 설 다음날인 2월2일이 가장 붐빈다. 전체 연휴기간 중 귀성객과 귀경객을 통틀어 가장 혼잡한 날은 2월1일이다.

이번 설 연휴엔 90.9%가 승용차를 이용할 계획이다. 이밖에 버스 4%, 철도 2.9%, 항공기 1.6%, 여객선 0.6% 순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밀폐공간 속에서 장시간 함께 이동하는 철도나 버스의 선호도가 크게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철도의 경우 이번 설에도 창측좌석만 판매하며 철도이용객도 절반으로 줄었다는 설명이다.

김은영 기자 eunnara02@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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