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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보문관광단지에 164억 규모 '짚라인' 들어선다

기사승인 2022.01.19  00: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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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경북도청서 경주시-경북도-경북문화관광공사-아이에스지주 보문관광단지 짚라인 조성 업무협약, 보문호 수상공연장~호반광장 1.3㎞코스 국내 최장거리, 120m 높이 조성될 짚라인 타워 보문의 새로운 ‘랜드마크

18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경주시와 경북도, 경북문화관광공사, 아이에스지주가 경주 보문관광단지 짚라인 타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좌로부터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이철우 경북지사, 권혁운 아이에스지주 대표, 주낙영 경주시장). [사진제공=경주시]

(경주=포커스데일리) 김재욱 기자 = 경주시는 18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 아이에스지주와 경주 보문관광단지 짚라인 타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지사,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권혁운 아이에스지주 대표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짚라인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65억 6000만원, 아이에스지주가 98억 4000만원을 공동출자해 164억원의 자본금으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올해 7월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주시와 경북도는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짚라인 코스는 보문호 수상공연장부터 호반광장 일원까지로, 수상공연장에 120m 높이의 짚라인 타워가 조성되고 4개의 짚라인 케이블이 호반광장까지 이어지도록 설치된다. 

짚라인 설치가 완료되면 1.3㎞에 달하는 길이로 국내 최장거리를 자랑하게 된다.

짚라인 타워에는 엣지워크 체험대, 전망대, 카페 등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되며, 화려한 경관조명이 설치돼 보문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운 아이에스지주 회장은 “이번 경주 보문관광단지 짚라인 조성을 시작으로 경북 전역의 관광 인프라 조성에 적극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짚라인 조성으로 관광레저단지로써 보문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며 “체험형 레저 관광수요를 충족시켜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재욱 기자 jukim6162@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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