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대구시, 전국 첫 '외식업소 일자리' 알선 지원

기사승인 2022.01.18  10:13:04

공유
default_news_ad2

- 지난해 2만 2334건 취업 성사, 올해 4만건 목표

대구시청 전경. [사진=포커스데일리DB]

(대구=포커스데일리) 유성욱 기자 = 대구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계를 대상으로 무료 일자리 알선 사업을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외식업소 일자리 알선 지원사업은 외식업소에서 필요한 인력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지회가 주관해 △구인업소·구직자 등록 관리 △면접 및 취업 알선·연계 △업종·업태, 직종에 따른 맞춤형 일자리 매칭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는 시중의 유료직업소개소 등을 이용할 경우 업소당 연 30~40만원에 해당해 연간 9억 6000만 원의 비용을 지원하는 셈이 된다.

지난해 2만 3121건의 구인·구직 알선으로 2만 2334건의 취업을 성사시켜 97%에 달하는 높은 매칭 성공률을 기록했다.

올해는 일상회복 등을 대비해 4만건 이상의 취업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근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지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매출 감소, 구인난 등 지역 외식업계가 유래 없이 힘든 시기를 겪어오고 있다"며 "대구시가 지원하는 외식업소 일자리 알선 사업을 보다 적극 홍보해 더욱 많은 외식업소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성욱 기자 noso8989@hanmail.net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nd_ad5
ad41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ews_ad4
default_nd_ad3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최신기사

ad38

인기기사

ad39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3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