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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포커스데일리) 전홍선 기자 = 한중 합작 웹드라마 ‘유명산 진달래’ OST를 불렀던 김가현이 2집 정규 앨범 '천년사랑'을 가지고 돌아왔다.
'천년사랑'은 작곡가 위종수가 김가현을 염두에 두고 대중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게 미디어 템포로 만든 곡으로 알려졌다.
노랫말을 쓴 주재형 작사가는 '잠깐 눈 맞춤에 마음이 움직이고 사랑에 빠져 천년이 지나도 사랑은 한 사람 뿐'이라는 다소 진부한 내용이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사랑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가수 김가현은 2017년 '쏟아집니다'로 데뷔 하자마자 당시 조회 수 1위를 기록하는 등 화제가 됐었다.
특히, 김가현은 춘천 교육대학을 졸업하고, 교사로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40여가지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가수 전 경력이 주목을 받기도 했다.
김가현은 “2집 정규 앨범과 함께 많은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조그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가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홍선 기자 adieuj@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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