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현대重-KAI, 한국형 경항공모함 기본설계 '맞손'

기사승인 2021.10.19  16:51:06

공유
default_news_ad2

- 함재기 운용 및 관제·군수지원·훈련·시험평가 등 협력

현대중공업과 한국항공우주산업은 19일 서울 ADEX 2021이 열리고 있는 서울공항에서 '한국형 경항공모함 기본설계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현대중공업)

(울산=포커스데일리) 현대중공업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한국형 경항공모함(CVX) 개발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한 전략적인 협력에 나선다.

한영석 현대중공업 부회장과 안현호 KAI 사장은 19일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1'이 열리고 있는 서울공항에서 참석해 '한국형 경항공모함 기본설계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경항공모함의 고정익‧회전익 항공기, 무인기 등 함재기 운용 및 관제를 비롯해 군수지원체계, 훈련체계, 시험평가 분야 등에서 전방위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8월 영국의 최신예 항모인 ‘퀸 엘리자베스(Queen Elizabeth)함’ 건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영국 밥콕(Babcock)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KAI는 지난 4월 국산 전투기 KF-21(보라매) 시제기를 출고하며 우리나라가 세계 8번째 전투기 개발 및 제조능력을 확보했다는 것을 공식화한 바 있다.

현대중공업 한영석 부회장은 "대한민국의 가장 중요한 국가급 전략자산이 될 한국형 경항공모함 사업을 조선과 항공 분야를 대표하는 양사가 전략적인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찬 기자 yc5238@hanmail.net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nd_ad5
ad41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ews_ad4
default_nd_ad3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최신기사

ad38

인기기사

ad39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3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