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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접종간격 단축·잔여백신 활용..."10월까지 70% 접종 완료"

기사승인 2021.09.19  07: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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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사진제공=질병청]

(서울=포커스데일리) 문성준 기자 =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 70%에 이어 10월 말까지는 접종 완료율도 7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잔여 백신을 2차 접종에 쓸 수 있도록 하고 6주로 늘렸던 mRNA 백신의 접종 간격도 다음 달 중에 정상으로 환원할 계획이다.

지난달 초 모더나 사가 백신 공급 물량을 줄이겠다고 통보하자 정부는 임시방편으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1, 2차 접종 간격을 6주로 늘렸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모더나사의 8월 계획된 백신 공급 물량이 감소함에 따라 mRNA 백신의 접종 간격을 9월까지는 한시적으로 6주 간격으로 연장하여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더나 백신은 이후 추가 도입이 원활하게 이뤄지며 공급 차질이 해소됐고, 화이자 백신은 매주 수요일 안정적으로 물량이 들어오고 있다.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는 1, 2차 접종 간격이 모더나는 4주, 화이자는 3주로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문성준 기자 sjmdaily@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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