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 절약으로 돌려받은 인센티브로 이웃사랑 실천
(대전=포커스데일리) 오현주 기자 = 대전 서구는 탄소포인트제 기부참여자의 인센티브 2194만 원을 서구자원봉사협의회에 지정 기탁해, 관내 취약계층 시설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탄소포인트제 가입 시 포인트 기부를 신청한 참여자 중에, 작년 하반기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한 2073세대의 아름다운 기부로 마련됐다.
한편, 탄소포인트제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에너지 사용량 감축률에 따라 현금, 그린카드 포인트 등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가입을 원하는 경우, 포털사이트에서 '탄소포인트제'를 검색해 등록하거나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오현주 기자 ohhyju@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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