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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 첫 태극기...'양궁 혼성 금메달'

기사승인 2021.07.24  18: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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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국가대표 김제덕(오른쪽)과 안산 선수가 24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혼성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서로에게 금메달을 걸어주고 있다. [사진제공=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서울=포커스데일리) 김은영 기자 = 24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양궁 혼성전 결승전에서 한국 양궁 대표팀의 김제덕과 안산은 네덜란드전에서 5-3(35-38, 37-36, 36-33, 39-39)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네덜란드는 1세트에 한국에 38-35로 승리했다. 한국은 16강부터 진행된 경기에서 처음으로 1세트를 내주며 시작했다.

2세트는 한국이 가져오며 세트 스코어 2-2로 동률을 맞췄다. 3세트 시작과 동시에 김제덕이 10점을 맞추며 시작했다. 3세트 36점을 먼저 올린 한국은 네덜란드가 6점을 쏘며 승리를 확정했다.

마지막이 될 수 있는 4세트. 김제덕이 10점을 쐈고 안산도 10점을 쏘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결국 네덜란드가 40점 만점 중 39점이나 맞췄고 한국은 김제덕이 추가 10점 후 안산이 9점을 따내며 39-39 동점으로 1점씩을 나눠가져 한국은 5-3으로 승리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2004년생으로 경북일고 2학년에 재학 중인 소년 궁사 김제덕은 마지막 4세트에서 모두 10점을 맞추는 엄청난 괴력을 보이며 금매달을 획득, 역대 한국 올림픽 최연소 금메달리스트로 기록되게 됐다.  
 

김은영 기자 eunnara02@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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