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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부경 메가시티 교육정책 '첫 발'

기사승인 2021.03.07  1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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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의 ‘2021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공모에 초광역권사업으로 도전

지난 달 25일 부산에서 열린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전략보고회. 송철호 시장(왼쪽부터 세번째)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메가시티의 적극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 부산 경남이 동남권 메가시티 교육정책 실현을 위한 초광역권 사업으로 교육부의 ‘2021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공모에 도전한다.

교육부는 지난 달 9일 ‘2021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기본계획을 공고했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4년 간 국비 1800억 원을 포함해 2571억 원을 지역 수요에 맞춰 기업과 대학에 투입하는 대형 프로젝트이다.

지자체와 지역 대학이 협력체계를 구축,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서 취업하고 거주하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계획에 따르면 올해 사업은 작년에 선정된 3개 지역을 계속 지원하고 신규 복수형 1개 지정, 그리고 기존의 단일형 1개 지역에 대해 복수형 전환에 따른 국비 특전(인센티브)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에 울산시는 중심대학인 울산대학교, 참여대학인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을 중심으로 하는 핵심과제로 ‘미래모빌리티’를 선정했다.

또 울산 부산 경남이 공통으로 추진하는 과제로는 ‘친환경 스마트 선박’이 선정됐다.

이달 사업 신청 예비접수를 시작으로 사업계획을 준비해 내달 공모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울산 부산 경남은 9일 3개 시도 던체장이 합의한 사업의향서를 교육부에 제출하고 다음 달 16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완료할 계획이다.

최종 평가 결과는 5월 중 확정되고 공모에 선정되면 6월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산·학·연이 공동으로 도출한 과제가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 유기적으로 연결됨으로써 지역맞춤형 인력양성과 산업발전을 동시에 이룰 수 있다”며 “특히 올해는 울·부·경 통합 플랫폼 구축을 통해 동남권 메가시티 실현을 위한 첫 지자체-대학-지역혁신기관-기업 연계사업”이라고 밝혔다.

이유찬 기자 yc5238@hanmail.net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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