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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산성터널위 '수림뜨락' 개장

기사승인 2020.10.29  12: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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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산성터널 조성공사로 사라진 수림로의 느티나무 숲길을 추억하고 주민의 염원인 녹색 휴게공간 조성을 위해 28일 ‘수림뜨락’을 개장했다.<사진제공=금정구>

(부산=포커스데일리) 김성원 기자 = 금정산 아래 산성터널 상부 공간에 아름드리 공원이 탄생했다.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산성터널 조성공사로 사라진 수림로의 느티나무 숲길을 추억하고 주민의 염원인 녹색 휴게공간 조성을 위해 28일 ‘수림뜨락’을 개장했다.

‘수림뜨락’은 지난 2019년 적극적인 예산확보 노력을 통해 2020년 도시숲 사업비 5억 원을 확보, 부산시와 산성터널에 부지사용 동의를 얻어 지난 5월 공사에 들어갔다.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산성터널 조성공사로 사라진 수림로의 느티나무 숲길을 추억하고 주민의 염원인 녹색 휴게공간 조성을 위해 28일 ‘수림뜨락’을 개장했다.<사진제공=금정구>

총면적 5000㎡ 부지에 조성된 ‘수림뜨락’은 수림로의 명물이었던 느티나무 가로수 길을 재현한 ‘느티나무 숲 길’, 숲과 녹음 제공을 위한 ‘낙우송 숲’, 주민체력단련을 위한 ‘주민운동시설’, 다양한 주민 여가 활동을 위한 ‘잔디마당’ 등으로 구성됐다.

28일 수림뜨락에서 개최된 준공식은 정미영 금정구청장을 비롯한 금정구의회 구의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산성터널 상부 공간이 다시 공원으로 주민에게 돌아온 과정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어 수림뜨락 조성에 감동을 더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주민들이 수림뜨락을 집 앞 정원처럼 이용하며 힐링도 하고 이웃끼리 소통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녹색 여가·휴게공간 확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원 기자 ulruru5@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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