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해운대구,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

기사승인 2020.10.29  11:56:27

공유
default_news_ad2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천한 우수 공무원 3명을 선정했다. <사진제공=해운대구>

(부산=포커스데일리) 김성원 기자 =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천한 우수 공무원 3명을 선정했다.

먼저 부서에서 추천한 직원에 대해 실적 검증, 조사를 진행했다. 구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 중요도와 난이도, 확산가능성 등 4개 심사항목에 따라 1차 실무심사를 실시했다. 민간위원이 포함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우수 1명, 장려 2명 등 3명을 뽑았다.

우수에 선정된 최은혜 주무관(세무2과)은 체납세 징수에 성과를 거뒀다. 이해관계가 얽힌 채권자들간의 갈등을 중재하고 공매중지 결정을 이끌어내는 등 상생방안을 마련했다. 그 결과 채권자들의 채권 회수율을 보장하고, 우리 구는 체납액 전액 징수라는 최선의 결과를 도출했다.

장려를 받은 최원주 주무관(자원순환과)은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 카페에서 사용한 컵을 받아주고, 회수한 컵을 재활용하는 ‘테이크아웃 컵 회수 체계’를 부산시 최초로 구축했다. 거리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일회용 컵이 대폭 줄어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에 기여한 점이 모범사례로 꼽혔다.

장려를 받은 김도헌 주무관(교통행정과)은 관내 노상공영주차장의 급지 상향을 구 자체적으로 추진했다. 수익성이 낮아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던 재반로 노상주차장의 회전율을 높이고 여러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공간으로 만들었다. 또 노상공영주차장의 투명한 요금정산을 위해 스마트 주차관제시스템을 도입했다.

3명의 직원에게는 인사 상의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이다. 

홍순헌 구청장은 “적극행정에 나서준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구민이 생활의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원 기자 ulruru5@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nd_ad5
ad41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ews_ad4
default_nd_ad3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최신기사

ad38

인기기사

ad39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3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