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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촬영지로 분주한 '안동'... "외계인 1부, 아이윌송 크랭크인 중"

기사승인 2020.10.26  15: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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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로케이션 영화 아이월송 촬영장면. <사진제공=안동시>

(안동=포커스데일리) 김재욱 기자 = 안동시와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은 '안동 배경 영화 촬영 제작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영화 '외계인1부'와 '아이윌송'이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안동 내 영화 촬영 및 제작 유치를 통해 '영상문화 도시' 안동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7월까지 공개 모집한 뒤 심사 결과 케이퍼필름의 '외계인1부'와 오예스의 '아이윌송'이 뽑혔다.

'도둑들', '암살' 등 천만관객을 사로잡은 최동훈 감독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는 '외계인 1부'는 대한민국에 사는 외계인을 소재로 한 SF 액션 판타지 영화로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이하늬, 김의성 등이 출연하는데 지난 10월 초 안동에서 이틀간 촬영했다.

촬영 현장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거리 두기 등 방역 수칙이 준수됐다.

한편 지난 17일 크랭크인 한 '아이윌송'은 배우이자 감독인 이상훈의 작품으로 함은정과 구원 등이 출연한다. 이 영화는 아픔을 지닌 가수 지망생 물결과 영화감독 바람이 우연히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이겨내는 과정을 담았다.

특히 '아이윌송'은 전체 촬영분량의 80%이상을 안동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촬영을 위해 배우와 제작진들이 보름 정도 안동에 체류할 것으로 예상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동시 및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도 로케이션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영상콘텐츠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2021년 개봉될 두 작품을 통해 안동의 보석 같은 명소들이 관객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재욱 기자 jukim6162@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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