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김재구씨,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

23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한 (가운데)김재구 고령군 운수면발전협의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령군>

(고령=포커스데일리) 김재욱 기자 = 김재구 경북 고령군 운수면 발전협의회장(70)이 23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했다.

김재구 운수면 발전협의회 회장은 제5대 고령군의회 전반기 부의장, 제6대 고령군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하해 헌신해 왔다.

의정 기간 동안에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브랜드 개발, 친환경농산물의 확대 등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지역 농업이 한 단계 더 발전 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2016년도부터 운수면 발전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한 뒤에도 열정을 놓지 않고 운수면 의봉산 봉수대 정비사업 및 관광자원화 사업, 광산지구 황금테마파크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는데 매진하고 있다.

현재 김재구 회장은 깨끗한 운수면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매년 깨끗한 마을 만들기 추진, 산불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지역사회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자체 방역활동에 노력을 기울이는 등 지역 구석구석을 살피는 든든한 일꾼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