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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수 "울산 연 1만명 감소에... 15년 뒤 135만 명 ?"

기사승인 2020.10.22  17: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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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 '광주형일자리'처럼 노사정 합의 통한 '울산형일자리' 조성 시급

서범수 의원

(울산=포커스데일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범수 의원(울산 울주군)은 22일 울산시 국정감사에서 “울산시가 15년 뒤 인구 135만 명이 실현 가능한 수치인지 의문”이라며 근본적인 대책을 주문했다.

울산시는 지난 15일 ‘2035년 울산도시기본계획’에서 2035년까지 인구 135만 명을 계획을 발표하고 이달 말 공청회를 열 예정이다.

서 의원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저출산고령화로 등으로 인해 울산 인구는 2030년께 100만 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추산됐다.

울산은 2015년 11월 120만 명을 정점으로 2017년 118만 명, 2018년 117만 명, 2019년 116만 명에 이어 올 8월 115만 명 수준으로 1년에 1만 명씩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는 것이다.

서 의원은 “다행히, 2035년 계획안에는 기존 중구, 남구의 1도심에서 벗어나 KTX울산역을 추가해 2도심으로 확장하겠다는 안이 담겨 있다”며 “울산 인구가 감소하는 근본적인 원인인 일자리 창출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을 만들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대안으로 혁신도시 시즌2 공공기관의 KTX울산역세권 배후지역 유치와 종합대학 의 울산 유치를 통해 연간 약 8000명씩 순유출되는 고 3학생을 붙잡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인구 4~5만 명의 신도시 건설, 광주형일자리처럼 울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수소 및 신재생에너지분야 관련 노사정합의 통한 울산형일자리 만들기, 울산의 산업과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산업문화관광자원 활성화 등 획기적인 사고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정두은 기자 jde03@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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