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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식 의원 "5년간 보이스피싱 피해 2조945억...근본 대책 마련해야"

기사승인 2020.09.28  15: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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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이후 하루 평균 21.7건, 3억 1928만원 피해 발생

이해식 의원. <사진제공=이해식 의원실>

(서울=포커스데일리) 홍종오 기자 = 최근 5년간 보이스피싱 피해금액이 2조 945억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해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동을)이 28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이후 총 보이스피싱 발생건수는 15만2661건, 피해금액는 2조 945억원으로 집계됐다.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는 2015년 1만8549건, 2019년 3만7667건으로 2배로 급증했다. 피해금액은 2040억원에서, 6398억원으로 무려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5년간 하루평균 21.7건, 금액으로는 3억 1928만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이다.

피해자 연령별로는 50대 3만6657건로 가장 높았으며, 40대 3만6336건, 30대 2만4123건, 20대 2만105건, 60대 1만3788건, 70대 이상 3103건 순으로 나타났다.

지방청별 피해금액은 경남 207억으로 가장 높았으며, 경북 293억, 대전 252억, 강원 218억, 전북 156억 순으로 나타났다.

이해식 의원은 "보이스피싱 피해는 민생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만큼 신속한 범인 검거와 함께 피해를 막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종오 기자 focusdaegu@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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