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코로나 브리핑 |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지역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하고 있지만, 산발적 감염은 이어지고 있다.
22일에 이어 닷새 만인 27일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울산 146번째인 울주군에 거주하는 이 확진자(66)는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고 울산대병원에 입원한 141번(여·61)의 남편이다.
141번은 현재 기계로 연명치료하고 있다.
146번 확진자는 1차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으나 26일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지역 감염 사례는 107명(73.3%)으로 늘었고, 해외 유입 사례는 39명(26.7%)이다.
감염병 거점병원인 울산대병원에는 11명(전원환자 1명 포함)이 입원해 있다.
이 중 7명은 건강 상태가 양호하나 4명은 위·중증환자로 모두 60대 이상이다.
정두은 기자 jde03@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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