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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왕길동거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기사승인 2020.09.20  10: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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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청 제공

(인천=포커스데일리) 최봉혁 기자 = 인천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서구 확진환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서구 대책본부에 따르면, 서구 153번 확진환자인 A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152번 확진환자의 동거가족으로 18일 오전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이날 밤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검사 당시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었으나, 지난 8일부터 목이 답답하고 힘이 없는 증세가 나타났다가 14일경 회복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타지역에 소재한 직장에 다니고 있으며, 이 직장에서 지난 16일 확진환자(타지역)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직장은 칸막이로 나뉘어 있으며 4명이 한 팀을 이뤄 근무하고 있다.

1차 역학조사 결과, A씨가 직장에 출근한 것은 평일인 지난 7일~11일, 14일~17일이다. A씨는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직장 동료와 지난 14일 음식을 나눠 먹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매일 오전 6시경 집을 나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했으며, 같은 경로로 퇴근해 저녁 9시경 귀가했다. 지난 17일에만 직장 내 확진환자 발생에 따라 오후 1시경 퇴근해 자택에서 근무했다. 출퇴근 시엔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평일 퇴근 후엔 자택에 머물렀으며 주말인 지난 6일과 12, 13일에도 집에 머물렀다. 현재까지 A씨의 서구 접촉자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동거가족 1명이다.

서구는 A씨의 거주지와 주변 지역, 동선에 대한 방역 조치를 완료했으며 감염경로와 세부 동선, 추가 접촉자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A씨의 직장 내 동선에 대해선 해당 지자체에 관련 사실을 통보했다.

최봉혁 기자 fdn7500@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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