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해운대 7중교통사고 포르쉐 운전자 사전구속영장 신청

기사승인 2020.09.16  16:13:52

공유
default_news_ad2
지난 14일 오후 해운대구 중동 이마트 앞에서 발생한 7중 추돌사고와 관련, 포르쉐 운전자  A 씨(40대 센텀거주)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이 신청된다.

(부산=포커스데일리) 김정호 기자 = 지난 14일 오후 해운대구 중동 이마트 앞에서 발생한 7중 추돌사고와 관련, 포르쉐 운전자  A 씨(40대 센텀거주)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이 신청됐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16일 A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 법률(도주치상),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 법률(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위반, 마약류관리에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 이날 중으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14일 오후 자신이 대표로 있는 법인 명의의 포르쉐 승용차 안에서 동승자가 건네주는 대마초를 흡입하고 환각상태에서 운전을 하면서  해운대구 중동 옛 스펀지 건물 앞 도로와 중동 지하차도에서 차량 2대를 연달아 들이받은 뒤 도주하다 해운대 이마트 앞 도로에서 7중 추돌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모두 7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특히 A 씨는 사고가 난 후 지인을 통해 포르쉐 승용차에 있던 블랙박스 칩을 빼돌리는 등 증거인멸을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은 발견된 60여개의 통장은 포르쉐차량의 운전자 및 동승자의 통장이 아니고 다른 사고 차량 운전자의 통장으로 확인되었으며 범죄혐의는 없다고 말했다.

김성원 기자 ulruru5@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nd_ad5
ad41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ews_ad4
default_nd_ad3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최신기사

ad38

인기기사

ad39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3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