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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광주에 대규모 물류기지 짓는다...일자리 2000개 창출

기사승인 2020.09.08  0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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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40억 투자 2023년 완공 목표

'쿠팡로고'

(광주=포커스데일리) 김은영 기자 = 국내 대표적 이커머스 기업인 쿠팡이 20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대규모 물류기지를 광주에 짓는다.

광주시와 쿠팡은 ‘광주 상생형 일자리 뉴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쿠팡은 2240억원을 투자해 광주 평동 3차 산업단지에 연면적 17만4000여㎡ 규모 호남권 거점 물류기지를 건립한다. 1단계로 1만4000여㎡ 규모 신선식품 물류기지를 건립한다. 1단계로 1만4000여㎡ 규모 신선식품 보관 물류센터를 지어 내년 하반기부터 운영한다. 투자액은 240억원이고, 400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긴다.

쿠팡은 이어 연면적 15만9000여㎡ 규모 첨단 물류센터를 건립하기로 하고 지난달 31일 산단 입주와 분양 계약을 마쳤다. 2023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 공사가 시작된다. 투자 규모는 2000억원이며, 고용창출 규모는 1600개이다.

 쿠팡은 광주에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첨단 물류기술과 시스템을 도입해 상품관리부터 배송동선까지 최적화된 미래형 물류센터의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년간 광주시 투자 유치 중 최대 고용규모로 인건비 지출만 연간 700억원에 달할 것으로 광주시는 예상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서비스 분야에서 광주 상생형 일자리 사업이 성사돼 매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eunnara02@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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