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의원 |
(울산=포커스데일리) 미래통합당 박성민 국회의원(울산 중구)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우정도서관 조성 3억 원 ▲중구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1억2000만 원 ▲재난 예·경보 시설설치 3억 원 등이다.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위치하게 될 우정도서관은 지역주민의 휴식과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3억 원은 내부 공사와 도서 등의 물품구입 비용으로 사용된다.
중구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사업을 위한 예산 1억2000만 원 추가 확보로 함월공원 내 689㎡ 규모의 반려동물 놀이터도 본격 추진된다.
박 의원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어난 만큼, 관련 시설의 필요성도 커졌다"”며 "올해 11월 완공을 목표로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하여 올바른 펫티켓 문화 정착과 함께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특히 재난 예·경보 시설 구축사업과 관련해 "호우나 폭설, 지진 등 울산지역 재해위험 경보를 휴대폰 문자메시지는 물론 전광판을 통해서도 미리 알고 대피 할 수 있는 경보시스템을 올해 10월까지 구축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두은 기자 jde03@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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