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청 전경. |
(부산=포커스데일리) 김성우너 기자 =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부산시 주관 ‘2019년도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평가’에서 부산시 16개 구·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평가’는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등 공직윤리 확립을 위해 매년 실시되며, 공직자 재산등록 및 심사,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주식백지신탁제도 운영 등 10개 분야 30개 항목을 평가한다.
금정구는 재산신고의 객관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재산등록 상담지원실 운영, 자체 매뉴얼 및 홍보물 제작·배포, 찾아가는 1:1 방문 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엄정하고 공정한 재산심사를 통해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 방지에 기여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앞으로도 공직윤리제도를 내실 있고 엄격하게 운영하여 금정구 공직자의 윤리의식 및 청렴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원 기자 ulruru5@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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