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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음가요제 포스터 |
(서울 = 포커스데일리) 최봉혁기자 =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가 오는 8월 10일까지 ‘제5회 이음가요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제5회 이음가요제’는 장애인들에게 대중가수로서의 길을 열어주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으로 오는 8월 26일 오후 7시 서울 이음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지원 분야는 가요로 음악을 사랑하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비장애인도 참가할 수 있지만 예선을 통과한 후 본선무대에서는 장애인과 한 팀을 이뤄 듀엣으로 출전해야 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동영상 예선을 통과한 12팀이 본선무대에서 대상을 놓고 겨루게 된다.
대상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에서 디지털 싱글 음반을 부상으로 제작해준다. 또한 금상에는 100만 원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입상자에게는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 정단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특전이 부여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ᆞ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 홈페이지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bitsori@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시각장애인에 한해 접수대행 서비스도 실시 할 예정이다.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배은주 이사장은 “역량있는 숨은 장애예술인을 발굴해 한류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등용문으로 발전시켜 나갈것이다 “라고 밝혔다.
최봉혁 기자 fdn750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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